💄 출퇴근 데일리립(2안)
04 웜칫둠칫 사용
한창 잉크틴트 잘 나가던 시절 코덕들에게 본통이 유치하다 젖병같다라는 욕을 죽어라 먹은 게 한이 된건지 뭔진 몰라도 유치함의 끝을 보여주고있는 마법봉 모양의 본통 (+기획세트 팔때마다 키링으로 쓰라고 끼워주는 드럽게 끼기 어려운 군번줄 달린 틴트모자) 빼고는 만족합니다
제형은 벨벳틴트와 젤틴트를 함께 넣고 휘저은 듯한 느낌인데 가볍게 발리면서도 발색 확실히 나오고 착색도 꽤 오래가는 편. 3ce 블러워터틴트(레이다운 이거 제 입술입니다)랑 비슷한 느낌으로 잘 썼는데 3ce는 워터라는 이름답게 좀 더 얇게 발린다면 얘는 조금 몽글한 제형임. 둘 다 마르고나면 입술을 덮는게 아니라 스미는듯이 발려서 출퇴근 데일리립으로 쓰기 좋음. 단점은 몇 번 덧바르면 착색이 어둡게 남아서 립이 탁해져요;
올영에서 손등 테스트했을 땐 3ce 레이다운이랑 비슷해서 산 건데 막상 바르면 느낌이 좀 다름. 레이다운에 비해 더 딥하고 핑크기가 쎕니다. 글서 많이 바르면 갑자기 늙어보임..
사실 마법봉 본통 나름 귀여운 맛에 잘 썼그든요 싹싹 긁어써서 틴트공병 오랜만에 봄 근데 틴트모자는 제발 그만 끼워주심 좋겠어요,,, 끼기도 힘들고 안 예쁘고 달고 다니고 싶지도 않아;
이 리뷰는 2026.05.18에 최초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