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짧은 모발을 웨트하게 스타일링 할 수 있게 나온 제품인 건 처음부터 알고 삼..
그래서 곱슬머리 CGM루틴에 맞지 않기 쉽겠다는 생각도 했습니다.
이 점을 빼놓고 보더라도 이렇게 저렇게 사용하면서 내린 결론은 컬크림인지 젤인지 엄청 모호하면서 둘 중 그 어느 역할도 제대로 해내지 못하는 제품이란거..
짜냈을 때부터 투명한 수딩젤 같은 제형이고 컬크림이라고 보기에는 어려워요.
그래서 리브인컨디셔너를 도포한 뒤인 젖은 모발에 컬크림 바르듯이 펴바르고 아무리 스크런치작업을 해봐야 컬이 빠지지를 않음.. 그냥 미끈뭉텅하게 구획이 나뉜채 손에 찰박찰박 감길 뿐🙃
여기서 완전히 헤어젤로 인식이 됐고 아예 헤어젤 대용으로 실험해봄 ㅇㅇ
곱슬 머리 스타일링 루틴에도 헤어젤이 필요해요. 단단하게 굳는 올드한 타입 말고 수분 충전해주면서 프리즈 잡음+컬패턴 고정 이정도만 해주는 라이트한 헤어젤!
기대와는 달리 이 용도로도 쥐약이었어요ㅋㅋㅋ 고정력? 하나도 없고 오히려 프리즈를 더 만듦 웨트한 느낌도 발랐을때나 보이지 마르면 퍼석퍼석해짐 구제를 못하겠어서 미련없이 버림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