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메이크업 전에 얼굴에 착착 붙이고 우아하게 수분공급해보고 싶었는데 기존 액체 스킨에 비하면 스킨팩이 가격이 있다보니 이런건 부자들이나 쓰는거다 싶어서 한번도 안 써보다 다이소에 차랑 집 빼고 다 있다더니 스킨팩도 있구나! 발견하고 처음 써 본 스킨팩.
*올영에 있는 로또당첨자들만 쓸 수 있는 5억짜리 스킨팩들은 한번도 안 써본 자의 후기임을 잊으면 안됨*
집게가 있길래 그게 맘에 들어서 샀는데... 아니 다이소야 쓸 수는 있게 만들어줘야지..ㅠ 플라스틱으로 된 뚜껑이 뭔가 좀 허접한지 완전히 꽉 안 닫힘 ㅋㅋ 딸깍! 닫아도 살짝 벌어져서 쓰는 동안 늘 빡쳤음 ㅜㅜ
그리고 그 뚜껑 안쪽에 붙어있는 집게도 뚜껑 때문인지 몰라도 고정 안되고 팩 위로 툭툭 떨어짐 ㅠㅠ 결국 다 쓸때까지 걍 팩 위에 집게를 얹어놓고 사용했음....... 집게 쓰면 뭐함ㅡㅡ
패드 위에 집게 집느라 패드에 손 다 닫고 위생관리 하나도 안됨ㅋ큐ㅠㅠ
이게 너무 화가 났었는데 다른 리뷰들 보니까 뚜껑이랑 집게 얘기 하나도 없어서 내가 뽑기를 잘못 했나봄,,?? 왜 나에게만 이런 일이....
통 얘기가 너무 길었는데 성능을 이제서야 보자면,
사실 처음 써본 스킨팩이라 좋은지 별론지 전혀 모르고 썼었다.
에센스는 많아서 축축하고 얼굴에 얹어놓고 있으면 조금씩 턱 쪽으로 흐르기도 할 정도!
스킨팩이 원래 이런가 했는데 이 다음에 썼던 바다포도랑 비교하니 확실히 더 에센스가 많다.
그리고 바다포도에 비해 훨 도톰했던 것..! 폰 보느라 오래 얹어놔도 마르지도 않고 수분감 여전히 넉넉해서 패드에 있는거 아까워하며 버림 ㅋㅋ
핫하다는 바다포도랑 비교했을때는 여러모로 이게 완승이다. 뚜껑이랑 집게에 열받아서 다음에 한번 더 사볼 예정,,, 만약 샀는데 괜찮으면 당분간은 이 제품만 쭉~ 쓰지 않을까 싶다!
다이소 스킨팩을 다 써보는 그날까지!
나 거지 ㅎㅇㅌ!!
이 리뷰는 2026.08.03에 최초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