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색하면 떠오르는 향이 나요! 처음 맡아본 향은 산뜻해서 좋았고 클렌징할수록 이게 다시마 향인가..?싶었어요
화이트톤의 외관이 깔끔하고 예뻐서 손이 가고 적당한 크기의 입구라 양조절이 쉽더라구요
제형은 끈적거려서 쭉쭉 늘어나고 평소 사용하던 클렌징폼의 텍스처와는 사뭇 달라 신기했습니다 :)
물로 씻어낼 때에도 다시마처럼 미끌거림이 지속되어서 마무리까지 오일마냥 미끈거릴 줄 알았는데
끝은 보송+산뜻하게 마무리되어 화장이 잘 지워진 것같은 느낌을 받았어요
세안력이 가장 중요한데 클렌징 폼으로 1차 세안 후 솜에 워터를 묻혀 지워본 결과, 대만족!
클렌징폼만 이용하여 세안하면 마스카라 때문에 눈화장만 안 지워져서 판다 되어 버리는 게 일상이었는데 이만큼밖에 화장이 남아있지 않다는 게 놀라웠어요
저는 확실하게 지우는 걸 좋아해서 워터를 이용해 눈 화장을 지우고, 이 제품을 세안할 때마다 2번씩 사용해주는데 이물질 하나 없이 깔끔하게 세안되어서 할 때마다 놀라는 것 같아요!
또 평소에 클렌징폼을 사용하여 세안을 하고 나면 얼굴땡김 현상이 일어나는데 이 제품은 직후 땡김이 없었어요. 물론 개인차가 있겠지만 저는 5분 정도 시간이 지나니까 서서히 땡기더라구요
전 개인적으로 다시마 같은 초록초록한 향이 괜찮았지만 호불호 갈릴 것 같아요
또 리뷰 사진을 찍기 위해 클렌징 폼+ 물 상태로 한동안 있었는데 눈에 들어가면 너무 아팠어요
마무리는 산뜻하더라도 미끈거리는 제형이라 한동안 흡사 다시마 상태라 잘 안 지워져서 조심해서 세안해야 합니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