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사용으로는 아쉬운 애매한 파데
올 여름 타서 23호 베이스를 찾고있다가 얇게 발린다기에 구매했습니다.
(23호 여름 쿨톤 수부지. 모공쟁이)
1. 제형
아주 묽습니다.
2.발림
묽어서 발림성 좋습니다.
3. 동봉 된 퍼프
우선 퍼프가 찌그러져 배송되었습니다. 스파츌라 역할을 하려면 끝부분 형태유지? 가 잘되어야될것 같은데 아쉽습니다. 따로 퍼프 케이스가 있었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파데는 너무 묽고 퍼프는 텐션?밀도?가 너무 좋아서 파데가 밀리고 선이 남습니다.
오히려 물먹은 퍼프나 쿠션퍼프, 브러쉬가 더 궁합이 좋은거 같습니다.
4.밀착
밀착력 하~중하 정도. 얇은 오일막 위에 얹어놓은 느낌?
아예 안 바른듯 한 느낌 아니고 수면팩 얇게 깔아 놓은 느낌 입니다.
사실 어떤 제품이든 쿠션보다 파데가 밀착력이 좋아 선호하는데 좀 아쉽네요. 이제껏 써본 파데 종 제일 밀착력 떨어집니다
5.마무리감
제가 느끼기에는 세미 글로우 제형 같은데 막상 피부를 보면 입자 굵은 파우더가 뭉쳐서 뜬것 같이 보입니다
6.커버력
커버력이라고는 없습니다. 톤 정리정도 가능합니다
7. 모공, 주름, 각질부각
사실 구매하는데 제일 망설였던 부분입니다. 같은라인 쿠션이 모공부각이 심하다는 리뷰가 있길래..
저는 안경을 쓰기에 코 닿이는 부분에 모공부각이 있지만 이건 어쩔수 없는 부분이고 이 부분 외에는 모공부각 주름 부각은 보이지 않았습니다 (6시간 테스트)
다만 바른 직후부터 각질부각이 나타납니다. 각질제거는 주기적으로 해주고 기초도 충분히 흡수 시키고 썼으나...(다른 베이스제품 쓸때는 나타나지 x)
8. 지속
(6시간 테스트 기준. 운동하면서 땀 뺌)
각질부각은 여전하고 반톤 안정되면서 속광이 올라와서 건강한 느낌이 듭니다.
(다크닝이라기 보다는 안정화가 맞는것 같습니다)
사실 뭘 발랐나 싶을 정도로 자연스러운데 광은 건강한 광이 나네요.
첫 표현에서 좀 실망을 했던지라 기대감 없었는데 오히려 시간지나서 유분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져서 그나마 괜찮아 졌습니다.
9.재구매 의사
없습니다. 단독 사용으로는 메리트가 없고 톤 다운용으로 쓸건데 더 나은 제품들이 있을꺼라 재구매 의사는 없습니다.
총평
1. 모공, 주름부각은 크게 없으나 각질부각 있음
2. 차분한 색상으로 시간지나면 반톤정도 안정화됨
3. 시간지나면서 올라온 유분과 섞이며 자연스럽게
건강한 광 연출가능
4. 커버력 없고 톤정리 정도.밀착력 하~중하.
5. 증정된 퍼프와 궁합 안 좋음.
브러쉬로 바른 후 퍼프사용 or 물에 적신 퍼프사용 추천
(본인 옥희 파데 브러쉬 사용)
저는 마무리감과 색상이 맘에 들어서 쓸거 같긴 한데..
프라이머도 사용한다면 좀 더 괜찮을것 같고
기존 쓰던 파데와 섞어 톤 다운 용이나 전체적으로 바른 뒤 얼굴 중앙부분은 기존 쓰던 제품 올려서 쓸것 같습니다.
이 제품 하나로 끝내기에는 엄청 자연스러운, 톤정리만 원하는거 아니고서야 아쉬울것 같습니다.
퀴치 비비와 섞어써 봤는데 색상도 좀 보정되고 모공커버력은 올라가고 밀착력이 조금 더 좋아진 느낌이라 앞으로도 이 조합으로 잘 쓸것 같아요
에스티로더 더블웨어랑 섞어쓰니 밀착 지속 다 높아지고 제일 만족스러운 조합이 되었어요~
이 리뷰는 2024.09.04에 최초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