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분 부족형 건성
제품 등록 제가 했어요 가격은 정말 사악한데 후회하지 않는 소비여서 널리널리 알리고 싶어요
수분 프라이머에 가까운데 피부에 세미글로우 정도로 코팅된 듯 발려요 어느정도 수분은 채워주면서 피부결을 정돈해주는 프라이머에요
비슷한 프라이머로 디올 포에버 글로우 베일 프라이머가 있고, 톰포드 프라이머 만나기 전까지는 디올 썼었어요
디올과 사용감이 거의 유사하지만 디올은 세미매트, 톰포드는 세미 글로우한 마무리감으로 디올보다 2% 아주 미세한 차이로 수분을 채워주는 제품이 톰포드라고 생각해요
바르면 자연스럽게 스며들 듯이 0.3톤 정도 밝아지고 글리터는 분명 없는데 피부에서 광채가 나요 이 광이 너무 예쁘고 마음에 들어서 테스트 후에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데려온 친구인데 다른 장점은 또 있었네요
저는 날씨가 더워지면 얼굴에 땀이 많이나서 바르는 베이스 족족 다 뭉치고 흘러내려요 어떤 프라이머든 파운데이션이든 살아남은 제품이 없어서 그냥 포기하고 여름엔 파데프리하면서 살아가고 있었는데, 톰포드 프라이머로 한줄기 희망이 생겼어요
수분, 광채만 채워주는 단순 프라이머가 아니라 지속력까지 잡은 제품이에요 평소 날씨와 메이크업 똑같이 했는데 톰포드 프라이머 바른 날은 유독 바람에 날아가거나 땀에 지워지는게 현저히 적어보였어요
땀이 안나진 않고 화장이 아예 안 무너지진 않지만 메이크업 후 좋은 상태를 최대한 유지시켜주는게 보여서 가격은 헉! 소리 날만큼 비싸지만 그만한 값어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 리뷰는 2024.06.26에 최초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