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티
도구 타는 제품. 팟타입 제품들이 다 도구빨이 있는 것 같음. 손가락으로 콕 찍어서 발색해보면 손이 다 먹었는지 색이 안 올라오는데, 그 말랑한 고무 립 브러쉬...? 이름이 뭔지 모르겠는데 아무튼 그거로 바르면 색이 잘 올라온다.
제형자체는 다른 팟보다는 단단한 제형. 사실 다이소에서 나온 트윙클팝 제품이랑 홀리카 살때 같이 구매한 퓌밖에 없어서,, 세개로 비교해보면 홀리카가 제일 단단하고 퓌랑 트윙클팝은 말랑말랑하다. 근데 손가락으로 느꼈을 땐 퓌는 손으로 눌러도 묻어나는게 없고, 트윙클팝은 좀 촉촉하게 묻어나는...? 홀리카는 손가락 온도로 녹이면 녹아나오는 그런 느낌이다. 아 홀리카가 제일 향이 없었다. 나머지는 단내.
사실 색이랑 바르기 귀찮음 이슈 때문에 계속 미루고 매트한 제형이라 미루다가 구매했는데, 아 진작살걸. 색이 취향이었다. 오프는 갈 일 없어서 맨날 후기 찾아보고 온라인으로 사는데, 이걸 오프에서 봤다면 당장 구매했을듯. 다른 색도 궁금해서 나중에 또 구매할 것같음
그치만 여전히 귀찮은 건 어쩔 수 없다. 뚜껑 열고 브러쉬로 찍어바르는 과정이 생각보다 귀찮음.. 그리고 제형이 그나마 촉촉한 편이긴 한데 그래도 결국 매트라 입술 각질을 어느정도는 정돈을 해야하는 것도 조금 귀찮은 편.
블러셔로 바르기에는 단단해서 좀 그렇긴함. 뭔가 립앤치크보다 립!!!앤 치크... 같음. 입문용에 색이 마음에 든다하면 다이소에서 도전해보는것도 좋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