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금이 살짝 아쉬운 모델링팩
모델링팩의 달인으로 유명한 소x튜브님이 공동개발하셨다는 제품이어서 믿고 샀습니다
토리든 저분자나 초저분자, 그리고 세라마이드라인을 애정하는 사람으로서 토리든 모델링 팩도 궁금했어요
[구성]
- 용기 + 가루 + 작은 스패츌러가 들어있어요
- 뚜껑에는 계량컵 역할을 할 수 있는 눈금이 있습니다
- 개인적으로 정가가 6500원이면 에센스가 조금은 들어있어도 좋지 않을까 싶기는 한데, 욕심이겠죠? ㅎ
[제형]
- 뚜껑 계량컵에 정량(밸런스풀 기준으로 아랫 눈금)을 넣고 섞었을 때, 가루가 다 안녹을 정도로 뻑뻑했어요
- 눈금의 중간정도 용량으로 물을 집어 넣어도 다른 모델링 팩 대비는 좀 뻑뻑한 편이었습니다
- 더 물을 넣기에는 의도와 다른 효과가 나지 않을까 해서 여기서 참고 바르긴 했는데, 조금 더 물을 넣는게 맞는 것 같아요
[향]
- 진짜 진한 쑥향이 납니다
- 다른 시카 제품에서는 못맡았던 향이어서 찾아보니 클로렐라가 좀 들어가 있네요 ㅎ
[사용감]
- 정량보다 물을 더 넣었음에도 발림성이 엄청 좋은 팩은 아니었습니다
- 좀 뻑뻑한 편이고, 볼, 턱, 이마, 코 순으로 발랐을 때, 코를 바를 때에는 어느정도 굳어버려서 바르기 쉽지는 않았어요
- 조금 더 물을 넣는다면 잘 바를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장점]
- 1회용으로 모든 구성이 있어서 간단하게 바를 수 있다
- 사용 후 잔여물이 별로 남지 않는 편이라서 별도 세안 없이도 충분히 잔여물 제거가 가능하다
[단점]
- 물양을 맞추는 뚜껑에 안내가 전혀 없다
(물양을 맞춰야 하는데 눈금이 두개라서 어느 눈금에 맞출지 잘 몰라서 인터넷 찾아서 맞췄네요
일회용이니만큼 간편함이 우선일텐데 다른 곳을 찾아봐야 한다는 자체가 좀 불편했습니다)
- 권장량만큼 물을 넣으면 많이 뻑뻑하고 빨리 마른다
(제품 상세 페이지에 20-30 분이라고 되어 있어서 20분 사용했는데 꽤 건조해졌습니다.
그리고 위에서 말씀드린대로 잘 발리지 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