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드를 얻고 시야를 잃음
실화냐...? 그래픽이 시야를 가린다. 눈곱 낀 것마냥 시야 가장자리가 뿌얘짐. 일반적인 컬러렌즈의 그래픽이 동공을 중심으로 가장자리에 실선을 그어둔 느낌이라면, 얘는 동공 주변으로 빽빽히 불투명하게 그래픽이 프린팅되어있다. 그만큼 눈동자 바탕색을 확실하게 바꿔주지만 그렇다고 해도 시야가 차단되는게 말이 되냐... 2점은 색이라도 예뻐서 주는거임. 직경은 13.6이지만 색이 워낙 밝아 부담스럽지 않음. 하파 렌즈 지금까지 두 개 써보았지만 둘 다 별로였다. 이거 만드는 사람들은 대체 얼마나 촉촉하고 관대한 눈알을 가지고 있길래 참.. 사용감은 꽤 괜찮았지만 건조할 때 끼면 눈을 감았다 뜰 때마다 눈꺼풀에 렌즈가 미미하게 들려 올라감. 원플원할 때 사서 돈이라도 조금 덜 아깝지 재구매 절대 안할거다.
이 리뷰는 2024.06.07에 최초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