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동생이 있다면 사주고싶은 향수
<이돌 오 드 뚜왈렛> 리뷰.
1.향기
탑: 베르가못, 비터 오렌지
미들: 신차, 로즈, 클라리세이지
베이스: 시더우드, 파출리, 바닐라
예쁜 향수하면 생각나는 대중적인 그 향.
파우더리하고 달콤한 꽃향이 가장 지배적이고 잔향은 좀 더 톡 쏘는 상큼함이 느껴진다.
그렇다고 샴페인마냥 달콤하진 않은데 그 이유가 베르가못과 신차 덕분인거 같다. 아주 살짝 상큼함도 느껴지고 쌉싸름한 향기도 함께 감돌아서 무겁지 않고 좋다.
2. 보틀
보틀 모양새를 엄청 따지는 편은 아니지만 플랫한 패키지라 보는 재미는 덜해서 아쉽다.
랑콤 향수들이 대부분 플랫한 패키지인듯?
근데 또 화려한 향수들 사이에 있으면 가장 먼저 눈에 띄는 향수.
3. 지속력
지속력 좋은 편. 아침에 뿌리면 저녁에 밥 먹을때도 은은하게 느껴지는 정도였고 전날 밤에 옷에 뿌려놓아도 저녁에 미약하지만 향이 느껴졌음.
한번 뿌려도 오래 감.
3. 총평
독특한거 찾으시는 분들은 아쉬워할 향수같은데 대중적인 향수를 더 좋아하는 내게는 매우 좋았다.
20대가 되는 여동생이 있다면 사주고싶은 향수.
대중적이지만 너무 뻔하지는 않아서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