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효, 파라벤, 변성 알콜, 쉐어버터 같은 게 안 맞는 약 민감성 수분부족형 지성입니다.
턱은 요새 거의 건성에 가까워서 각질이 잘 일어나네요.
작년에 올리브영에서 구매했습니다.
처음에는 대용량에 세일 탓에 싼 편이라 다용도로 쓰려고 구매했습니다.
사실 화장품에 대해 잘 모르던 때이기도 했어요.
처음 바르고 난 다음에 몇 시간도 안 되어서 얼굴에 유분과 트러블이 폭발하기 전까지는 정말 아무런 불만도 없었어요.
무향이라 코도 안 아프고 조금 묵직하고 미끌거리는 제형이라 지성에는 조금 무리하지 않나 싶었지만 이렇게 되리라고는 상상도 못할 정도로 금새 트러블이 올록볼록 올라왔죠.
발에 바르니까 미끌거려서 미끄러지거나 바닥에 다 묻더라구요?
아무튼 이때 처음으로 제게 파라벤이 안 맞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디메치콘도 많긴 하지만 파라벤이 제일 문제였다고 생각해요.
파라벤에 민감한 피부, 지성 피부 등은 트러블과 유분 폭발의 위험이 있으니 비추합니다.
많이 남은 건 몸이나 발에라도 바르세요.
몸도 민감하시면 안타깝지만 버리시거나 가족 중에 민감하지 않는 사람에게라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