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9 핑크디자이어 써요. 차분한 말린장미색인데요, 생각보다 발색이 연해서 놀랐어요. 제 원래 입술색과 거의 비슷하게 발색돼서 티가 별로 안 나요.
캔디글레이즈와 달리 돌려서 쭉 뽑아쓸 수 있는 게 장점이고, 캔디글레이즈보다 단단한데 광택감은 덜하고 여리여리하게 발려요. 지속력은 둘 다 별로고요...
디올이랑 비교하면 색은 좀 더 진하고, 촉촉함은 덜한 느낌입니다.
아쉬운 점은 캔디글레이즈와 달리 색깔이 달라도 본품 디자인이 같아서, 여러 색을 사서 쓰면 구분하기 힘들단 거예요.
가격이 비싸 쓴소리를 많이 했는데, 예쁜 컬러립밤이긴 해요. 전 만족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