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화장품인데 사용안한다기에 가져와서 다썼어요.
건성피부고 피부가 얇은 편인데 확실히 이 크림 바르면 촉촉한게 오래가요. 그렇다고 굉장히 오일리한 크림은 아니고 바르면 얼굴에 살짝 윤기가 도는데 이 느낌 좋아하거든요. 좀 피부가 건강해 보이는 느낌이랄까. 윤기없이 푸석한 피부에 바르기 좋다 생각합니다.
제형은 꾸덕한 편이지만 발림성도 나쁘지않고 여름에는 나이트케어 크림으로 듬뿍 바르고 자면 아침 피부가 다르고 화장도 잘먹어요. 향도 예전 디올크림에 비하면 약하고 은은해서 사용할만하고 탄력크림 필요한 분이면 만족할만해요. 근데 가격보면 사악해서 가격이 가장 큰 단점이고 이 가격대에는 대체할 링클크림도 많아서 이크림만 사용하겠다 이런건 또 아니예요.
얼마 전에 공병 나왔어요. 부드러운 발림성에 빠른 흡수력을 갖춘 안티에이징 크림이에요. 안티에이징 라인 치고 무겁지 않은 사용감이 맘에 들고 바르고 나면 얼굴에 실크 한겹 씌운듯이 부드러워져요. 사용하는 동안 마음에 들었습니다. 엄마와 나눠 썼는데 엄마도 아주 잘 썼다고 하시네요.
수분 부족형 건성
요즘 안티에이징 제품은 무겁고 끈적이지 않게 나오네요 이 크림도 안티에이징 크림이지만 산뜻한 수분 크림 같아요
왜 지성이나 복합성 분들이 디올 스킨케어를 좋아하시는지 알 것도 같아요
3일정도 바르고 잤는데 주름이 다리미로 편 게 아니고 속부터 탱탱하게 차오른 느낌이 강해요 목에도 발랐는데 자고 일어났을 때 선명한 목 주름이 옅어지는게 보였어요
저는 근데 향이,,아 정말 스킨케어에 향수 급 향을 넣으면 괴롭더라고요 거기다 향도 취향이 아니라😅
우드계열 향인데 나무냄새와 남성 스킨냄새가 혼합되어 머리가 아프고, 스물스물 계속 향이 올라오니까 속이 안 좋아서 저녁에 바르고 아무것도 못 먹어요
강제로 단식행...! 다이어트 할 때 이거 바르면 좋을 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