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상구성이 다양하고 데일리 메이크업👍
Dasique Mood Shadow Palette 02 Cool Basic
<장점>
02 쿨 베이직은 이름 그대로 쿨톤 베이스의 20가지 컬러로 구성된 팔레트예요. 민트, 세이지 그린, 라벤더, 모브, 그레이, 카키 계열을 중심으로 매트, 시머, 글리터 세 가지 질감이 골고루 배분되어 있어서 한 팔레트만으로 다양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어요. 여름뮤트 퍼스널 컬러에 최적화된 컬러 구성이라 거의 매일 사용해도 질리지 않고, 봄 여름 가을 겨울 계절에 상관없이 데일리로 활용하기 좋은 색상들이 담겨 있어요. 쿨뮤트 계열 피부톤에 특히 잘 받는 컬러가 많고, 너무 선명하거나 튀지 않는 뮤트한 발색이라 자연스럽게 녹아드는 아이 메이크업을 원하는 분들에게 잘 맞아요.
발색은 선명하게 탁 튀는 타입이 아니라 부드럽게 쌓이는 방식이에요. 한 번 발랐을 때 강하게 올라오기보다는 레이어를 쌓아가며 원하는 농도로 조절할 수 있어서 데일리 메이크업에 적합하고 초보자도 무난하게 쓸 수 있어요. 발림성이 좋아서 붓이나 손가락 어느 쪽으로 사용해도 고르게 펴지고 블렌딩이 수월한 편이에요. 경계선이 딱딱하게 생기지 않아서 그라데이션 표현이 어렵지 않고, 눈두덩이 전체에 베이스로 얇게 펴 바른 후 원하는 부위에만 색을 올리는 방식으로 사용하면 자연스럽게 완성돼요.
글리터 컬러는 입자가 고운 편이라 눈 밑 애교살이나 눈 앞머리에 포인트로 올렸을 때 과하지 않고 은은하게 반짝여요. 무거운 글리터가 아닌 섬세한 입자라 낮 메이크업에도 부담 없이 활용할 수 있어요. 시머 컬러는 광택감이 자연스럽고 눈꺼풀에 올렸을 때 들뜨거나 덩어리지지 않아요. 매트 컬러는 파우더리하게 마무리되면서도 뭉치지 않고 부드럽게 발려요. 세 가지 질감이 서로 잘 어우러져서 같은 팔레트 안에서 조합해도 이질감 없이 완성돼요.
지속력은 5시간 이상 유지되는 편이에요. 프라이머를 사용한 경우에는 더 오래 유지되고 속눈썹 주변에 번짐이 생기는 정도도 줄어들었어요. 눈꺼풀에 유분이 많은 편이라면 프라이머를 병행하는 게 효과적이에요. 아이브로우 컬러와 맞는 그레이 계열 컬러가 포함되어 있어서 눈썹 정리에도 활용할 수 있어요. 쿨 그레이 계열 눈썹 표현이 자연스럽게 돼서 아이브로우 제품과 병행하기 좋아요.
팔레트 크기는 슬림한 편이라 외출 시 파우치에 넣어 다니기 편리해요. 투명한 뚜껑 덕분에 열지 않아도 어떤 컬러가 어디 있는지 한눈에 확인할 수 있어서 사용 중 불편함이 없어요. 전체 용량 10.5g으로 20컬러가 들어 있어 한 컬러당 양이 적지 않고 실용적으로 사용할 수 있어요. 쿨뮤트 계열 피부톤을 가진 분이라면 색상 선택 고민 없이 팔레트 안에서 원하는 조합을 찾을 수 있는 구성이에요.
<추천 안하는 경우>
발색이 소프트하게 올라오는 스타일이라 발색력이 강한 섀도우에 익숙한 분들에게는 약하게 느껴질 수 있어요. 한 번 바른 것만으로는 색이 얇게 올라오는 편이라 원하는 발색을 내려면 여러 번 레이어를 쌓아야 해요. 이 과정이 번거롭게 느껴질 수 있고, 강렬한 아이 메이크업을 원하는 분들에게는 만족도가 낮을 수 있어요. 특히 글리터 컬러는 손가락으로 눌러 발랐을 때 발색이 더 잘 올라오는 편이고 붓으로만 사용하면 발색이 약하게 느껴지는 경우가 있어요.
파우더 날림이 있는 편이에요. 붓으로 섀도우를 찍을 때 팔레트 안에 가루가 날려 다른 컬러 위에 떨어지는 경우가 생겨요. 특히 글리터나 시머 컬러 주변에 파우더가 쌓이면 원래 색과 섞여 보이는 문제가 있어요. 사용 후 부드러운 붓으로 가루를 털어주는 관리가 필요하고, 처음 사용 시에는 붓을 가볍게 털어서 과잉 파우더를 제거하고 눈에 올리는 습관이 필요해요.
20가지 컬러 중 밝고 흰 계열의 컬러가 여러 개 포함되어 있어서 실제로 자주 사용하는 색이 한정되는 편이에요. 비슷한 명도의 밝은 베이지나 아이보리 계열이 반복적으로 구성되어 있어 전체 컬러를 고루 활용하기 어려울 수 있어요. 특히 어두운 카키나 그레이 계열의 선명한 발색을 원할 경우 가장 진한 컬러 몇 가지에 손이 집중되고 나머지 컬러는 거의 사용하지 않게 되는 경우가 생겨요.
미러가 내장되어 있지 않아요. 외출 시 단독으로 사용할 경우 별도로 거울을 챙겨야 해서 불편할 수 있어요. 팔레트 뚜껑 안쪽에 거울이 없다는 점은 이동 중 메이크업 수정 시 불편하게 느껴지는 부분이에요. 팔레트를 외출용으로 주로 활용하는 분들이라면 미러 부재가 단점으로 작용할 수 있어요.
웜톤이나 뉴트럴 톤 피부에는 컬러 적합도가 낮을 수 있어요. 02 쿨 베이직은 쿨뮤트 계열에 최적화된 컬러 구성이라 피부톤이 따뜻한 계열이라면 섀도우가 피부에서 동떨어져 보이거나 어색하게 올라올 수 있어요. 퍼스널 컬러 진단에서 웜 계열로 나온 분들에게는 이 팔레트보다 01 웜 베이직이 더 적합할 수 있어요.
<나만의 팁>
눈두덩이 전체 베이스는 팔레트 내 가장 밝은 아이보리나 베이지 계열 컬러를 손가락으로 가볍게 눌러 펴 바르는 것부터 시작하면 이후 컬러가 더 잘 올라오고 발색이 균일하게 유지돼요. 붓보다 손가락을 활용하는 게 베이스 컬러 밀착력을 높이는 데 효과적이에요.
시머나 글리터 컬러를 눈 앞머리나 애교살에 올릴 때는 작은 납작 붓이나 손가락 끝으로 소량만 눌러 찍는 방식으로 사용하면 과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포인트를 줄 수 있어요. 넓은 부위에 펴 바르기보다 원하는 위치에만 정확하게 올리는 게 글리터 컬러를 활용하는 핵심이에요.
매트 컬러로 눈 아래 속쌍꺼풀 라인이나 언더 라인을 잡을 때는 얇은 라인 붓을 사용해서 그레이나 카키 컬러를 조금씩 올리면 과한 음영 없이 자연스럽게 깊이감이 생겨요. 여름뮤트 피부톤이라면 너무 강한 다크 컬러보다 미디엄 톤의 모브나 모카 컬러를 언더 라인에 얇게 활용하는 게 전체 메이크업과 잘 어울려요.
파우더 날림이 신경 쓰인다면 사용 전 붓을 팬에 가볍게 찍은 후 손등이나 휴지에 한 번 털어낸 다음 눈에 올리는 방식으로 사용하면 눈 밑에 섀도우 가루가 떨어지는 것을 줄일 수 있어요. 글리터 컬러를 사용하기 전에 아래 다크서클 부위에 파우더를 가볍게 발라두었다가 메이크업 완료 후 털어내는 방법도 활용하면 깔끔하게 마무리할 수 있어요.
지속력을 높이고 싶다면 아이섀도우 프라이머를 눈두덩에 얇게 펴 바른 후 섀도우를 올리는 것을 권장해요. 특히 눈꺼풀에 유분이 있는 편이라면 프라이머 없이 사용하면 시간이 지나면서 접히는 부위에 뭉침이 생길 수 있어요. 프라이머를 사용하면 5시간 이상 발색이 유지되는 데 효과적이에요.
계절에 상관없이 데일리로 활용할 수 있는 구성이라 봄여름에는 밝은 민트나 라벤더 계열로 상큼하게, 가을겨울에는 깊은 카키나 그레이 계열로 차분하게 연출하면 계절감에 맞는 메이크업을 팔레트 하나로 완성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