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러쉬답게 향이 좋아요. 일반 린스처럼 머릿결 찰랑이게 하는 기능도 있습니다. 근데 손가락이 보라색이 됩니다. 저는 원래 린스나 트리트먼트를 머리감기 20분전쯤 미리 바르고 좀 있다 샴푸를 하는데 그방법이 결관리에 더 좋더라구요. 근데 이건 피부이염 걱정때문에 그럴수가 없어요. 그래서 효과도 온전히 누릴수 없는 제품이었어요.
러쉬 매장에서 대디오 샴푸와 매치가 좋다고 해서 같이 샀는데 샴푸에 비해 그닥 좋은 느낌은 아니었습니다. 그리고 사자마자 쇼핑백 안에 넣어 집에 왔는데 끈적끈적한 액체같은 게 통에서 흘러서(컨디셔너 성분인지 묻은 건지 모르겠음) 다른 제품까지 전부 끈적해져서 닦느라 힘들었습니다. 뭐 닦는 건 용기에 미세 흠집이 있었다거나 그럴 수 있는데 그 이후 샴푸하고 머리카락에 컨디셔너를 발라도 매장에서 테스트 했을 때만큼 부드럽지 않고 제형이 뭉친다는 느낌이 강했습니다. 향 자체는 괜찮아요.
대디오 샴푸랑 세트로 쓰면 좋은 리스.
향은 대디오 트리트먼트 버전이라 역시 좋음.
발림성도 나쁘지 않은데 떠서 쓰는 제품이라 자꾸 쓸 때마다 물이 들어가는 것 같아서 찝찝함ㅋㅋㅋ
근데 성능은 그렇게 좋은지 모르겠네요. 대디오 샴푸는 거품도 잘나서 쓸 때 좋았는데 얘는 머릿결이 그렇게 좋아지는지 모르겠음... 그냥 일반 저렴한 린스가 쓰고나서 더 머릿결 부드럽다고 느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