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냄새가 진짜 엄청나서 냄새 민감한 분들은 못 쓸 것 같긴 해요
근데 짧게 썼는데도 미백이 좀 체감돼서 추천은 합니다
냄새: 레몬 500개 먹고 방귀끼면 날 것 같은 냄새
파마약... 같기도 하고 그렇긴 한데 저한테는 레몬 방귀 냄새 같긴 했어요 좀 더럽게 표현해서 죄송합니다;
근데 이게 글루타치온 원래 냄새라서 어쩔 수 없다더라고요
제형: 완전 물처럼 주르륵 흐르는 타입
세안하고 나서 아무것도 안 바른 마른 얼굴에 챱토 쓰듯이 쓰는데,
고무캡 연결해서 쓸 수 있어서 바로 얼굴 위에 올릴 수 있어서
손바닥에 덜어 쓰면 좀 낭비될 수도 있는데 그런게 없어서 좋았음
두어번 레이어링해도 건성 피부 기준으로 딱히 부담감이 없기도 했는데, 그렇다고 수분감이나 광이 올라오는 느낌도 없었음
미백효과: 올 봄에 강한 햇빛에 오래 노출됐어서 얼굴도 목도 몸도 많이 탔고 기미 주근깨도 많이 생겼음
일주일 정도 아침저녁으로 사용하다가 밤에 세안하고 거울을 봤는데 진짜 피부가 밝아진 느낌도 있고, 주근깨 기미도 좀 옅어진 느낌이 났음
근데 느낌이긴 해서 숫자나 데이터로 증명하라고 하면 어렵긴 함
미백 제품 자극되는 게 많은데, 이거는 쓰면서 딱히 자극감은 못 느꼈음
솔직히 가격도 싸지는 않고, 냄새라는 큰 진입장벽이 있어서
저처럼 여름에 자외선 노출이 많이 돼서 피부가 많이 타신 분들이 딱 한 병 정도 빡세게 쓰고 원상복구되면 중단하는 용도라고 생각하면 좋을듯
여튼 저는 (냄새빼고) 만족하면서 썼습니다
평가단제품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사용 후 솔직하게 작성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