뗑이돌 촉촉버전 기대했다면 테스트필수
뗑이돌과 동일한 색감이면서 더 촉촉한 발림, 글로우한 피부표현 말 그대로 뗑이돌 촉촉버전을 원했는데 그게 모조리 빗나간.. 왜 뗑이돌이라는 이름을 붙였는지 의문인 제품이에요ㅠ
뗑이돌보다는 촉촉하지만 이 제품도 픽싱되는 세미매트 제형이라 촉촉, 글로우는 확실히 아니에요.. 뗑이돌보다 얇게 발려서 오히려 픽싱된 후에는 뗑글이 더 쫙 고정된 느낌이 들더라고요. 각질과 들뜸에 약해서 뗑이돌이 건조했다면 이 제품도 건조함을 느낄 확률이 커요
색상도 뗑이돌과 달라요. 뗑글은 전체적으로 핑크베이스가 더 강한 느낌. 유명한 b-01은 붉은기와 핑크기가 없는 초록빛이 더해진 상아색인데 뗑글 b-01은 초록의 느낌이 없고 핑크빛이 살짝 더해진 상아색이에요. 색은 뗑글이 더 화사하고 색 자체도 예쁘게 나왔지만 같은 색을 원했다면 무조건 실망할 거예요ㅠ
뗑이돌 촉촉버전을 원했기에 발림, 색, 피부표현 다 실망했어요.. 파운데이션만 보면 밀착력, 커버력 좋고 역시 랑콤 베이스답게 피부 표현도 자연스럽고 예뻐요. 하지만 이럴거면 다른 라인으로 출시하지 왜 굳이 뗑이돌 이름을 붙인건지, 뗑이돌 촉촉 버전처럼 홍보하는지 의문이에요
뗑이돌이 아닌 다른 라인의 파데로 출시했다면 나름대로 만족스러웠을 것 같아요. 하지만 저처럼 뗑이돌 촉촉버전을 원했다면 꼭꼭 테스트 해보고 구매 결정하세요
이 리뷰는 2023.10.21에 최초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