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걸 왜 지금 샀는지 의문이 드는 제품.
립펜슬 유행이 시작될때, 필요없다고 안사다고 하다가 호기심에 다이소 제품 사용해봤는데... 음... 생각보다 허옇게 올라와서 필요없겠네 하고 관심을 끊었었음. 심지어 클리오에서 립펜슬 나왔을 때, 올리브영에서 보고 발색까지 해봤는데,, 1호 보고 음 허옇네 하고 뒤에 3호 발색 안 하고 나온 나는 대체 왜 그랬을까...?
아무튼. 입술 외곽에 착색이 좀 있어서 이 부분에 립펜슬로 나온 제품들 발라보면 묘하게 붕 뜨는 느낌이라 사용 안했음. 애초에 도톰하게 나와서 뭔가 사용하기에도 불편했고. 근데 이건 진짜 연필 같아서 너무 마음에든다. 심이 얇으니까 필요한 부분에 조금만 넘어가게 오버립하기에 좋다.
보면 딱딱할 것 같은데 발색 잘 되고 부드럽다. 대충 쓱쓱 얹고 살살 두드려주고 틴트 바르면 평소랑 다르게 단정한 느낌. 평소에는 입술 위로 틴트가 번진 것 같았는데 지금은 묘하게 도톰해보이고 촉촉해보여서 정말 만족스럽다. 사람들이 왜이렇게 립펜슬을 많이 사용하나 했는데 다 이유가 있었다.
아쉬운 점은 밀착력이 떨어진다. 블렌딩이 잘 되는 제품이라 그런지 밀착력이 아쉽다. 그 다이소에서 파는 트윙클팝 립펜슬보다 더 잘 번진다. 픽싱이 안되는 것 같은...? 그래서 지속력이 떨어지는데, 그 점 빼면 만족스럽다. 특히 색상이
이 리뷰는 2024.07.10에 최초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