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뉴얼전에 훨씬 독보적이었음 ㅠㅠ
리뉴얼 전 과즙팡틴트를 4개나 썼었음.. 독보적인 시럽광을 자랑했는데 출시된지 좀 오래되어서인지 인기가 좀 사그러들어가던차에.. 케이스만 리뉴얼된줄 알았는데 제형까지 리뉴얼되어버림 ㅠㅠ
너무 잘쓰던거고 무심결에무화과가 많은 사랑을 받는 인생컬러길래 단종될줄은 전혀 몰랐는데..ㅠㅠ 리뉴얼되버리면서 단종되어버린거나 마찬가지 ㅠㅠ 완전 다른 제형으로 변신해서 컴백했음
두가지 색상을 써봤는데, 기존에 최애 틴트였던 무심결에무화과, 그리고 리뉴얼전에도 써보고 싶었던 상큼뽀짝자몽 이렇게 골라서 사용해보았음. 그리고 둘다 바로 벼룩했음 ㅎㅎㅎ
제형 자체는 많은 분들이 좋아할 얇고 가볍게 발리는 수분틴트임. 하지만 필자는 개인적으로 수분틴트를 싫어하고 쫀쫀하고 두께감있는 글로시뿜뿜한 틴트를 선호함.
이유인즉슨 수분틴트는 광이 너무 약하고, 또 밑색이 많이 탁해지는 경향이 있기때문. 오일리한 틴트일수록 빛반사가 화려하고 밑색이 딥해지지 않는듯.
무심결에무화과는 색도 살짝 달라진듯함. 리뉴얼전엔 미지근한 여쿨라인 나에게 찰떡이었던 핑크코랄베이지였는데 리뉴얼되고나니 핑크지분이 많이 줄어들고 좀더 웜해졌음 ㅠ
상큼뽀짝자몽은 색은 참 예쁨. 뭔가 탱글한 체리토마토가 생각나는 상큼한 색임. 리뉴얼전 버젼을 써보진 않았지만 색이 좀더 팝해진것 같기는 함. 광이 많을수록 색이 라이트해지는 특성이 있기 때문에 구버전은 아마도 좀더 여리여리하고 청순했을거라 추측 ㅠ
두 색 다 탁해지는 경향은 타사 틴트들에 비해서는 아주 적음. (롬앤 쯧쯧...)
결론. 제형 자체는 나쁘지 않지만 무난해서 실망 ㅠㅠ 쫀득오일글로시틴트는 리뉴얼전 어퓨가 독보적이었는데 그걸 단종시켜버리다니 ㅠㅠ 피켓들고가서 시위하고싶음 ㅎㅎㅎㅎ
이 리뷰는 2023.07.24에 최초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