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분 부족형 건성/21호
ꔛ 하이라이터 취향 ꔛ
색보단 각도에 따라 달라지는 글리터의 다채로움을 중시
쉬머 or 중간 입자의 글리터, 적당한 화려함을 선호
후추펄 싫어요 👎🏻
H100 치어풀 베이지
블라인드로 구매해서 펄 있는 제품인 줄 알았는데 무펄 하이라이터 였고요? 근데 질감도 곱고 한톤만 화사하게 밝혀주네요
제품명은 베이지인데 밝은 살색이고 발색했을 땐 거의 하얀색이지만 인위적이지 않게 자연스러운 살색으로 발색돼요
무펄 하이라이터는 백화점 브랜드 중에 처음인데 곱게 만들면 이런 느낌이구나! 그냥 슥슥 붓으로 그림 그리듯이 터치해도 자연스럽게 하이라이팅 돼요
H120 바운시 라일락
이름은 라일락인데 펄감은 예술,우주 그자체에요
원래 스파클링 쿼츠를 구매할 예정이었는데 메포에도 청보라 블루빔이 있다는거 아니겠어요?
오프라 스페이스 베이비,알이엠뷰티 미스넵튠,글맆 크리스프에 이어 또 하나의 블루빔을 들이게 됐습니다
✔️ 오프라 스페이스 베이비와 비교
오프라가 바탕색과 같이 쉬머한 펄로 꽉꽉 채워서 금속이 표면을 덮는 듯한 메탈광이라면 메포는 바탕색 없이 깔끔하게 펄감만 촤르르 깔려서 좀 더 물에 젖은 듯한 느낌이 있어요
언급한 위의 블루빔 하이라이터들보다 바운시 라일락이 글리터 입자가 가볍게 느껴지고, 중간중간 쉬머 펄과 약간 더 큰 입자의 글리터가 과하지 않은데 각도에 따라 달라지는 광을 만들어줘서 더 물광 느낌 제대로 나고 다채롭게 느껴져요
과하지 않고 소량으로도 각도에 따른 빔을 쏘고 싶은 블루하라 덕후의 종착지는 바운시 라일락이 아닐까요?
H130 웨얼에버 펄
스파클링 쿼츠인 줄 알고 블라인드로 구매했는데 웨얼에버 펄이었네...내 정신 좀 봐ㅎㅎ
하지만 발색보고 품고가기로 했다죠? 팬색은 모브컬러로 보이지만 H100 치어풀 베이지랑 같이 발라보니 자연스럽게 하얀 베이스에 모브빛 살짝 도는 하이라이터에요 오프라 하이라이터 필로우토크랑 색이 비슷한 것 같기도 하고 웜,쿨 상관없이 데일리로 사용하기 좋은 색이에요
이 컬러 알고보니까 톰포드 하이라이터 로즈이리제 저렴이로도 유명하던데 둘 다 갖고 있어서 발색해보니 별 차이 없네요
펄 입자 크기도 비슷해서 저는 톰포드 단종되면 웨얼에버 펄 쭉 쓰려고요
이 리뷰는 2024.03.27에 최초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