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콜향만 어케 해주세요..
처음 뿌릴때 좀 골때렸음.. 30cm 반경의 누군가가 알콜스왑 여러개 꺼내 북북 뭔가 닦는줄
이건 부향율이 낮아 알콜향이 나는 향수(오드퍼퓸 오드뚜왈렛 오드코롱도 아닌 애매한 '스테이퍼퓸' 명칭을 쓰고 있을때 알아봤어야 했는데..)와 바디코롱 그 사이의 물건인 것인가 아니면 향기나는 알코올인것인가 하고 고민함.
이 알코올기가 좀 노골적이고 거둬지는데에 시간이 걸립니다.
근데 그 뒤에 잔향이 가격대비 훌륭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쩐내없이 너티한 향조와 우디한 머스크의 조합이 꼭 초겨울 토피넛 라떼를 들고 니트 원피스를 입은 사람이 떠올랐달까.. 호불호 없을(있을 수 있음, 아니 애초에 지속력이 없다.) 포근한 향이에요.
알코올내만 어케 하면 참 좋겠다.. 본품 바틀 보고 바틀에 들어갈 단가 줄여서 내용물에 힘쓴건줄 알았는데 나 좋을대로 생각한거였음.
이 리뷰는 2023.11.30에 최초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