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본 매쉬쿠션 중 탑
17호 포슬린 받아서 써봄. 본인은 수부지에 평소 코옆, 코밑,입주변이 잘 끼는 편. 다크 좀 많음. 정확히 21호 정도 됨. 전체적으로 톤이 붉은편.
평소 피부화장은 모공프라이머에 컨실러로 코렉팅까지 밑작업, 큰 잡티도 미리 가린 후에 전체적으로 쿠션이나 파데로 덮어줌.
질감
발랐을때 “와!! 겁나 매트해!! 보송하다!“ 정도는 아님. 뭔가 수분감이 느껴지는데 다 펴바르면 적당히 매트해짐. 사실 처음 바를때 막 피부에 딱!붙는다 보다는 약간 얹어진다? 느낌이 있음. 근데 이게 막 밀착이 떨어진다는 아님. 바를때 약간 찍히는 구석이 있음. 근데 파우더 처리하면 안찍히니까 괜찮음. 다 바르고 나서는 피부 하나도 안텁텁해보이고 안두꺼워보임. 생각보다 피부표현이 더 예쁨.
색상
17호 포슬린은 붉은기 노란기 어디 치우치지 않은 컬러. 타 브랜드랑 비교해보면 17호치고 막 엄청 밝은 느낌은 아님. 나름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색상임.
지속력
가장 마음에 들었던 부분. 다크닝 부분이 진짜 괜찮음. 막 칙칙해보이는 쿠션이나 파데가 많은데 칙칙해지는 느낌은 없음. 유분은 좀 올라오는 것 같은데 그렇다고 막 더럽게 뭉치고 모공에 끼여있고 그러지 않았음. 대신 코밑, 코옆은 뭉치긴 함. 근데 워낙 어떤 제품을 발라도 그런 편이라 신경 안쓰임.
커버력
커버력이 좋지 않음. 코렉팅 작업 없이 일정한 톤 정리는 힘들고 잡티들도 잘 안가려지는 타입? 근데 원래 나는 피부 밑작업이 많은 편이라 오히려 결만 예쁘게 살려주면 상관없어서 만족스럽긴 했음. 커버력을 원하면 다른 쿠션을 사시는걸 추천.
나는 원래 컨실러를 잘 쓰는 편이러서 텁텁하지 않게 피부결만 잘 살려주는 베이스를 선호해서 이 쿠션 쓰고 너무 좋았음. 뭔가 발랐다! 하는 느낌도 없었고. 평가단으로 받았지만 다쓰면 이 쿠션으로 정착해볼까 생각 중임.
평가단제품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사용 후 솔직하게 작성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