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청 가벼운 느낌의 제형이예요. 토너와 로션이 섞인것 같은 주르륵 흘러내리는 느낌. 유분감 거의 없고 시원하게 발리다가 쏙 흡수되는데, 여름에도 저는 요거 하나로 마무리 하기엔 부족했어요. 수분 먹이면서 피부온도 낮추는 용도로 아주 좋았어요. 위에 수분크림 하나 더 코팅해주면 봄-여름 넘어갈때 굿입니다. 그치만 두겹하기 귀찮을때도 있어서 보습력이 쬠만 좋았음 어땠을까 싶어요. 약간 아쉽지만 그래도 좋은 제품입니다.
어린쑥 라인 크림으로 먼저 사용해보고 기초 라인 전부 바꾸었는데 여름내내 만족하며 잘 썼고 완연한 가을인 지금도 건조함없이 잘 쓰고 있어요. 리뉴얼 전 어린쑥 라인은 오일감이 없이 수분으로만 채워진 제품이라 한여름에는 가볍게 쓰기 좋았으나 계절이 바뀌거나 20대후반부터 피부에 유분기가 없어지고나서는 건조한 감이 있었는데 리뉴얼 되면서 오일감이 살짝 더해져서 보습력이나 유지력이 높아진게 마음에 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