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자+바질+시더우드
개인적으로 4종의 아임프롬 핸드크림 중에 가장 마음에 들었던 향이에요.
향기 자체가 굉장히 고급스러운데, 고전적인 클래식함보단 좀 더 영하고 세련된 느낌으로 잘 풀어낸 것 같아요.
첫 향에서는 과즙이 팡팡 터지는 유자(시트러스)에 향기로운 바질과 클로브가 프레시한 스파이시함이 느껴지는데, 그 뒤로 로즈마리 특유의 허브 향기와 잔잔한 시더우드, 베티버의 아로마틱한 우디 향이 중심을 잡아 날씨가 선선한 가을날 유자나무숲을 거니는 듯한 느낌이 들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