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기 좋은 바디스크럽
<제형>
제가 사용했던 스크럽 중 가장 특이한 제형인것 같아요
처음 개봉했을 때, 소금 위로 오일이 둥둥 떠 있어서 놀랐네요
마치 피넛버터 개봉하면 오일하고, 아래 땅콩성분이 분리되어 있는 것처럼
이틀 이상 보관해두면 오일하고 소금이 분리가 되어서 잘 섞어 주신 후 사용해야 합니다.
<향>
아X소이 제품에서 맡을 수 있는 장미 꽃향과 약간의 계피향 비슷한 향, 그리고 다른 꽃 향들이 섞여 있는 느낌이에요
코를 찌르듯이 강하지 않고, 은은하게 퍼집니다.
<사용감>
스크럽을 많이 사용해 본 편이 아니라서 물기 있는 피부에도 해보고 물기 없는 피부에도 문질러 봤는데,
물기가 없으면 피부가 긁히는 느낌이 심하니 절대로 물기 없는 피부에는 문지르지 말아주세요
물기가 충분히 남아 있는 피부에 적당량만 덜어서 문질러 주시면 큰 자극은 없이 스크럽 사용이 가능합니다.
소금 알갱이가 다른 제품들에 비해 약간 큰 편인지 자극이 없지는 않은 편이에요.
사용하고 씻으면 오일 성분 비중이 높은 건지, 유분이 꽤 피부에 오래 남아 있는 편입니다.
겨울에는 물로만 헹궈내도 촉촉하니 좋을 것 같지만, 여름에는 이 유분이 많은 부분 때문에 사용이 어렵지 않을까 싶어요
<장점>
1. 향이 좋다 - 위에서 말했듯이 은은한 꽃향 + 계피향이라서 누구나 좋아할 만한 향이에요
2. 보습감이 좋고, 각질 제거 효과는 좋은 편이다.
<단점>
1. 유분이 많아서 헹궈내는데 시간이 좀 오래걸린다.
2. 소금 알갱이가 커서 피부가 약하면 미세 상처가 생기기도 한다
<추천대상>
민감성은 어려울 것 같고 민감하지 않은 사람만 사용 가능할 것 같아요.
모공각화증에도 효과가 있을 것 같지만 아직은 길게 쓰지 않아서 아직 효과는 보지 못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