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분이 막 느껴지지는 않는데
발림성도 무난하고, 살짝 톤업도 되고, 유기자차에 비해 확실히 보송하게 마무리되어서 기름도 덜 나오고 여름에 바르기 좋았음. 메이크업이 더럽게 무너지지도 않고, 무기자차답게 예민한 피부에 발라도 따갑지 않았던 것도 장점.
그치만 '수분 장벽 선'이라는 이름이 붙을만큼 촉촉한지는 모르겠음. 옛날 옛적 뻑뻑하던 무기자차들에 비하면야 촉촉하겠지만, 요새는 제품들이 다들 잘 나오다보니 (물론 무기자차가 너무 촉촉하면 그건 그것대로 제품력이 의심스럽기는 한데요) 이정도는 그냥 무난한 정도? 잘 펴발리긴 하지만 조금 뻑뻑하다는 느낌은 있다.
물론 무리하게 촉촉하게 만드려다 기름져지는 것보단 이게 더 좋아요. 건성피부만 아니면 다들 무난하게 쓰실 제품.
이 리뷰는 2024.08.31에 최초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