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습력과 색조 둘다 하는 립
립밤을 따로 못챙긴날 버스에서 급하게 듬뿍바르고 모임장소 갔는데, 립케어 기능을 좀 하는지 전날 각질제거한 입술에 입술가장자리끝부분에 찢어졌다가 아물어가는중이라 신경쓰였는데 이걸 바르니 홍두깨립도 아닌 분홍 립트리트먼트였다. 다시 이제품의 진가를 본날. 어제였다ㅎㅎㅎ
그뒤로 이 립트리먼트를 계속 쓰는데, 생얼에도 화장룩에도 상관없이 굿 매치라서 다른 컬러 트리트먼트까지 궁금해지는 효과가..! 이걸 발라보니 입술이 탱글해보여서인지 어려보이기까지 하는것같다. 튀는 느낌도 아니고. ❤❤❤
나만 알고 싶은 제품 홍홍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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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나메두사 제품을 프라이머, 쏘일크림으로 먼저 경험해봤고, 꽤 만족하는 편이어서, 어떤 제품들을 앞으로 출시할지 기대를 하고있다.
내 취향은 여름쿨 라이트에 어울리는 딸기우유 핑크라서(플라밍고 핑크) 그걸 선택했고, 발라보니 립제품에 기대할 보습, 적당한 유지력, 예쁜 컬러감, 바르기 쉬울것 등에서 합격점이 된다.
어플리케이터로 짜낸 후에 손으로 펴발라줬고, 끈적한 느낌이 있는데, 그만큼 보습력이 좋아서 립밤을 따로 안발라도 될정도였다. (그 이유가 실크 단백질을 가수분해 하여 얻은 하이드롤라이즈드 실크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서이기도 한가봄.)
그리고, 식사를 하면 지워지겠지만, (하나도 부담스럽지 않고 신경 안쓰이는)오일막 비스무리한걸로 입술주름을 메꿔주는 느낌이라 입술에 신경을 끄고 있으면 지속력은 나쁘지 않은 편일듯하다. -(손가락으로 펴바르고 손에 묻은걸 지우는 과정에서 딥클렌저로 지우는 과정이 꼭 필요했다. 귀찮을수 있지만 지속력을 증명해주는 단서로 보였다. 립앤아이리무버 같은걸 소분해서 가지고 다니면 유용할지도.)
컬러감이 분명하고,(현재 판매되고 있는 립밤류에 있는 컬러감이 아님) 딸기우유 핑크빛은 맞는데, 원래입술색감이 있는 내게는 제품이 입술색을 덮어주는 정도의 기능은 하지 않고, 투명한 편이라서, 다른 립을 같이 발라주면 더 어울려보일것 같다. 웜톤이나 쿨톤 가리지 않고 누구나 바를수 있게 나온 제품 같은데, 달리 말하면 쿨톤이라고 착붙은 아닐수 있다는것. 그럼에도 컬러감이 예쁘다는것.
본인은 15호-17호 정도의 뉴트럴톤 파운데이션을 발랐을 때가 추구미이고, 자연스럽게 잘어울리는건 체리레드 빛이나 웜톤 안섞인듯한 장미빛 립, 신부화장에 쓰이는 바닐라코 여름쿨 라이트톤 립 그런것들인데, 나에게 컬러가 착붙까진 아니어서 다른 립을 같이 발라볼 생각이다.
그 와중에, 미스틱 블루 펄 컬러도 궁금하다.
만약, 한가지 더 선택할 수 있다면 소프트 레드도 괜찮았을듯?
욕심이 끝이 없다.. ㅎㅎㅎ
보나메두사가 쿨/웜톤을 분명하게 나눠서 색조 시장의 파이를 당당히 가져가기를 희망한다. 그래서 나도 좀 여러모로 만족하는 립을 돌려가며 편하게 쓰게~ ^^
아직까지 보습력, 색조 두가지를 완벽하게 성취해낸 제품은 드물었던것 같다.
이 리뷰는 2026.03.05에 최초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