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건성이나 30대는 다른걸 알아보시길
명성은 익히 들어 알고있으나 이번에야 처음 써봤습니다. 김태희씨가 모델할때 마트서 사본 이니스프리의 독한 향과 이니스프리 허브스테이션 시절에 사봤을때의 품질 실망감 때문이죠.
이번에 사본건 그래도 스테디셀러인데 나름 평타는 치겠지라는 기대와 함께 유수분 부족에 허덕대는 악건성 피부, 특히 볼과 눈가의 건조 때문입니다.
수분 앰플의 강한 보습까진 아니어도 나름 히알루론산 성분빨을 기대했으나 담백,밍밍하다 못해 악건성에겐 다소 아쉽습니다. 여기서 좀 더 흠뻑 적신 보습력을 바랬는더 모자랍니다. 중복합성이나 건성피부 여름용으로 적합할듯 보여요. 그린티 진녹색 라인이 건성용이라는데 그게 나을까요? 제품 자체는 순하고 촉촉하고 괜찮습니다만 30대에 접어들었다면 이거말고 다른 브랜드를 알아보는게 가성비 측면에서 나을듯 보입니다.
아모레가 요즘 이니스프리, 설화수를 mz 세다 겨냥한다고 아이돌 모델쓰고 컨셉과 패키지도 요상하게 바꾸던데.. 그 패키지 리뉴얼때문에 미쟝센, 해피바스 충성고객 이탈한 사람입니다.
패키지 요상하게 바꿀꺼면 시즌 한정용이나 새로운 브랜드를 런칭하시고.. 브랜드샵의 기본인 합리적 가격과 그 가격이상의 고품질에 신경쓰세요. 물가는 오르는데 벌이는 제자리인 고객들은 이도저도 아닌 아모레의 중저가 및 럭셔리 브랜드에서 갈팡질팡 합니다.
낀 세대인 30대중후반을 위한 고품질,부담없는 가격,싸구려스럽지 않아 가끔은 남에게 보여주어도 남부끄럽지 않을 그런 중저가 브랜드 제품은 없는건지...백화점급 럭셔리 품질에 가격은 30~40% 수준이면 좋을텐데.. 브랜드샵 제품이 좋다지만 그건 젊어서 피부좋은 10~20대때이고 30대가 넘어가면서 피부가 세월을 정직하게 먹어가고, 다른데 돈나갈 일이 많아지게 되니 점점 이런 화장품 고르는것도 까다로워지네요. 그냥 비싼거 지르자니 다음달을 생각해야하고..
아모레퍼시픽의 브랜드 리뉴얼 담당자분들은 소비자가 뭘 필요로 하는지 초심으로 돌아가주세요. 비싸면 비싼값을 해서 돈 들인 보람이 있고, 저렴한 제품이어도 싼티 안나고 가격이상의 가치를 하는 그런 제품을 만드세요
이 리뷰는 2023.03.18에 최초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