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상 케바케가 심함. 세일할때 삽시다
어둡거나 노란 색상인거 빼면 거의 다 구매해서 모았어요. 아마 9갠가 10갠가 그정도 있을거임.
공통된 '단점' : 텁 텁 해 요
오프라가 처음 바이럴되고 인기를 얻던 시기와 달리, 지금은 국내 하라들도 상당히 퀄리티가 많이 올라왔어요. 물론, 오프라만이 가지는 독보적 강점도 있습니다. 글리터리함이 아니라, 면을 채워서 그 면 자체를 반짝거리게 만드는 반사광만큼은 제 기준 백화점 제품보다도 오프라가 더 잘한다고 봐요.
근데 문제는, 와 이거 너무 텁텁함. 일반인 + 똥손인 제가 문젠지 뭔지... 극찬받는 이유는 잘 모르겠어요...
컬러별 간단 리뷰
1. 그나마 안텁텁한 색상
- 글레이즈드 도넛 : 많이 인위적인 화이트광이예요. 하지만 텁텁함 없는만큼, 얘가 오프라를 유명하게 만든 일등공신인 이유가 있어요. 물론 너무 흰색이라 손 안감
- 필로우 토크 : 진짜 얘는 하나도 안텁텁하고 예뻐요. 핑크 밑색에 실버펄인데, 솔직히 색 자체는 제취향 아니지만 텁텁하지 않은걸론 오프라중에 1등인듯
- 페퍼민트 : 밑색 야악간 핑크기가 도는데 실제론 뭐 그런거 안보여요. 제일 무난하고 누구나 쓸 수 있는 컬러인듯
2. 텁텁이
- 클9, 데이드림 : 이 듀오크롬 친구들은... 각도에 따라 평가가 너무 넘나들 것 같아요. 조명 안받으면 흰 분필 가루 묻은 것 같음. 데이드림이 특히 심해요
- 라벤더 아이싱 : 밑색 자체가 회기 쩌는 연보라라서 그런지... 조명 안받으면 어두워보인다고도 하구요. 저는 회기 받는 피부라서 그냥 잼메용으로 구매했는데, 진짜 제가 가진 오프라 하라중에 젤 별로긴 한듯
3. 나머지
- 샴페인허쉬 : 밑색 자체가 별로 안도드라지기도 하고... 일단 제 육안으론 엄청 텁텁하다거나 한지 모르겠는데, 자주 안써서 정확하지 않아요
- 아오디, 스페베 : 안텁텁해요. 근데 얘들은 자주 쓸 수가 없는 색깔들이라ㅎ... 근데 개인적으론 필톡에 견줄만큼 안텁텁했어요
- 발리 : 이 친구도 크게 텁텁하다곤 못느꼈는데, 그렇다고 맑은 광은 아니예요. 그럴 수밖에 없는게, 컬러가 되게 진해서... 하지만 색 자체가 독보적이고 예뻐서, 어지간한 하라 거의 다 있는 저한테는 다른 어떤 컬러보다도 발리가 제일 매력적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