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첨에 라임 버터로 잘못 읽었는데 몇 번 써보니 이름이 라임 버터였어도 어울렸을 것 같음. 진짜 한마디로 요약하면 라임 향 나는 라임 컬러의 바디 버터에요.
- 마아가린 뜨듯이 떠지는데 질감도 꽤나 단단해서 바디에 고르게 펴바려면 손이 좀 가는 편이에요. 근데 이렇게 묵직하긴 한데 생각보다 오일감이 많지는 않아서.. 약간 왁스질감 같달까..?
- 그렇다고 해서 잔여감이 또 없지는 않음; 오일리하지는 않은데 뭔가 코팅감은 남아요. 그래서 보습이 되는 듯하다가도 또 보습 지속력은 약해서.. 아침에 바르고 나서 저녁 때 보면 다 날아가 있음; 이걸 봄가을에 써야할지 겨울에 써야할지 좀 애매해요;
- 이렇게 묵직한 질감의 바디 버터가 라임컬러에다가 상큼한 모히또 향이 나니까, 제품 자체는 좋긴 한데 쓸때마다 인지부조화가 살짝 옴ㅎㅎ 향만보면 완전 청량한 바디미스트에서 날 법한 향인데 질감은 바디버터라서 좀 적응이 안 되긴 했어요. 그래도 향이 강한 편은 아니고 지속력도 길지 않아요. 장점인지 단점인지 잘 모르겠네요 이건..
- 러쉬 다른 바디 제품에 비해서 특출난 장점은 잘 모르겠어요. 그래도 다른 러쉬 제품 대비 훨씬 라이트하고 머리 덜 아픈 향이긴 한데, 러쉬 매니아들에겐 좀 덜 매력적일 것 같기도 하고, 계절도 언제 써야 좋을지 모르겠고 여러가지로 알쏭달쏭한 제품이네요.
이 리뷰는 2026.02.19에 최초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