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 잇츠 니트 컬렉션 아이팔레트 출시될 적에 구매했으니 벌써 시간이 꽤 많이 흘렀다. 재작년에 산 걸 리뷰 다 끄집어내고 있음. 최대한 힘 닿는 대로. 네. 그때 잇츠 니트 컬렉션 네일 색상이 포근한 니트와 잘 어울릴 앙고라 베이지빛 컬러들이 많아 몇 개만 신중히 고르느라 애먹었다. 일단 아무렴 색감이 다 했다. 카멜색 코트에도 포인트 될 것 같은 예쁨. 조그마한 붓질이 샤랄라 예쁘게 올라가진 않고 그냥 평범한 로드샵 네일이었다. 도톰한 두께감이 계절감의 옷을 갖춘 듯하면서도 살며시 외부의 것과 빗겨나가 쨍그랑 금이 가는 면조차 없지 않아 있다. 네일 초보가 바르기엔 깔끔하게는 쉽지 않다.
지금 차디찬 겨울철이라 손톱이 많이 상해서 네일하는 것보다는 손톱 건강을 위해, 손톱에 아이크림 바르려고는 하지만... 작년부터 살까 말까 했던 반디 핑크다이아 손톱영양제 결국은 사야 하나ㅜ 웨메 핑크영양제는 늘 품절인 데다가. 네일 상품은 사다두면 조금 쓰다 말아 통조림 통처럼 계속 방치되어 사기 그렇다. 하지만 하필 자꾸 오특 떠서 내 마음을 쑤셔놓고 떠남ㅜㅋㅋ 반디 핑크다이아 좀 더 고민해볼게요. 일단은 손톱이 멀쩡해져야 닥터원더 포켓 리무버라도 꼬박 쓰든지 하지. +) 옵티팜 네일 패치 이거 한번 써봐야겠다. 어쨌든 홀리카 잇츠 니트 컬렉션 네일은 온고잉해야 한다. 이대로 끝나기엔 정체성 담긴 색이 아깝다. 색은 극진히 잘 뽑아놓고 그 색감을 왜 보존하지를 못할까ㅜ 시대를 따르기 위해선 여기까지가 한계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