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크림의 가장 눈에 띄는 특징은 바로 연고 타입의 꾸덕한 질감입니다. 진짜 연고를 바르는 느낌이예요. 요즘같이 춥고 건조한 계절에 반드시 필요한 제형의 크림입니다. 피부 장벽을 재건하는 느낌이랄까요. 이 정도의 보습감이면 건성이 겨울에 쓰기에도 적합하다고 보입니다. 바르고 나면 얼굴에서 "윤광"이 좌르르 흐릅니다. 번들거리는 기름광이 전혀 아닌 점도 아주 마음에 들어요. 바비브라운의 비타민 크림과 비슷하다고 느꼈어요.
민감한 피부를 위해서 무향 및 무색소로 만들어졌고 성분표시를 보니 EWG Green 등급이며 덱스판테놀 (프로비타민B5) 5%, 알란토인, 시어버터, 호호바오일, 비즈왁스, 베타-시토스테롤 등 진정과 보습을 위한 스타성분이 총출동하고 또 프랑스 원료사 독자 민감성 원료인 알개 펩타이드 ALGAENIA가 권장량인 3%함유되었다고 해요.
그 중 가장 마음에 드는 점은 며칠간 듬뿍 바르고 다녔는데 좁쌀 여드름 하나 올라오지 않았어요. 진정 크림이라서인지 있던 여드름까지 전부 가라앉는 느낌이었습니다. 혹시나 여드름 올라올까봐 걱정이신 분들에게 전혀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 말씀드리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