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트럴한 꾸안꾸 메이크업에 딱
전에 사실 이번 시즌에 나온 다른 아이팔레트를 3개 정도 눈여겨보고 있었는데 이 팔레트 디자인이 너무 예쁘길래 고민 없이 냅다 구매했다
실물 역시 너무 예뻤다 미니 파우치에 쏙 들어가는 손바닥만한 아기자기한 크기에 니트 짜임 무늬가 너무 사랑스러웠음
퍼스널 컬러는 정확히 모르지만 정석적인 가을웜st 컬러가 엄청나게 안 받는 사람인데 살짝 채도가 낮고 은은하고 뉴트럴한 컬러여서 나한테도 충분히 쓸 수 있는 팔레트였다
게다가 이것저것 꺼내 쓸 필요없이 평소에 사용하던 아이메이크업 루틴에 찰떡인 색상들이 들어있어 반가웠다
제로: 피부톤이랑 비슷한 딱 눈두덩이 정리용임 모든 팔레트에 들어있어야 하는데 은근 이런 베이스 컬러가 희귀하다
오트: 밝은 쉬머펄이어서 눈앞머리 밝혀주는 데 딱이다 전에 자주 쓰던 팔레트는 눈앞머리용 컬러가 없어서 하이라이터를 따로 꺼내 썼는데 귀찮은 과정이 덜어서 좋았음
노트: 발색이 은은하고 피부에 착 달라붙지 않는 제형이라 생각만큼 애굣살에 찰떡인 컬러는 아니었지만 그래도 다른 거 꺼내쓰기 귀찮을 때 바르기 괜찮은 정도였음
크로쉐: 가장 채도가 낮은 색상이라 애굣살 그림자, 가벼운 코쉐딩하기에 괜찮은 컬러였음
니티드: 붉은기가 돌아서 눈 바로 아래 음영주기 적합한 컬러
버튼: 아이라이너 풀어주기 좋은 진브라운이고 다른 브라운이랑 섞어서 삼각존 채우기에도 좋다
단점으로는 발색이 은은하기 때문에 4가지 컬러(니트, 누가, 캐슈, 크로쉐)나 발색해보면 서로 비슷해서 팔레트를 100% 활용하기엔 좀 애매한 느낌이긴 하다 좀더 명도 차이를 두면 좋았을 거 같음 음영을 빡 주기엔 부족하고 꾸안꾸 메이크업을 주로 하는 사람들에게 추천
이 리뷰는 2022.09.25에 최초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