낱낱이 훑는 바디스크럽과는 상극이려나
올 여름 7월달인가 올영 100원+배송비 내고 샀었다. 울집에 플루 바디스크럽 선물 받은 거 있는데 목욕 내내 입자 그리 거칠지 않고 고르게 문질러져 잘 쓰고 있음. 플루 바디스크럽이야 뭐 말해뭐해 믿쓰 욕실템. 더프트앤도프트 솔티드 바디스크럽은 그보다 샤워 중 불규칙한 알갱이 낱개들이 알알이 느껴지는데 크림 바디 스크럽 타이틀에 맞게 크리미함. 마치 매끄러운 크림에 소금 알갱이 콕콕 넣어 얇게 반죽한 제형감처럼 발린다. 그래서 스크럽 기능은 약한 면이 나타남. 대신 그만큼 자극이 덜한 건 누군가에겐 장점이 될지도.
한편, 향은 바이플레르향? 혹은 #상큼한 #로즈&블랙커런트 향이라고도 푯말처럼 표기되어 있음. 100원 선착순이라 선택의 여지가 없었건만 향 괜찮음. 상큼한 향기인지는 모르겠고ㅋㅋ 바디워시 향 다 잡아먹도록 너무 진하지 않아 좋았음. 아주 오래 전 더프트앤도프트 핸드크림 소피소피 썼을 땐 향이 너무 독한 나머지 이번 구매건에도 다소 긴장 타긴 했었건만 쓸데없는 걱정이었다. (※올영에서 소피소피 테스트해봤을 땐 무난 괜찮아서 샀었다? 그치만 올영꺼는 한참 개봉된 상태이고, 여러 사람들 거쳐 사용했을 테니 그런가봄. 실제로는 엄청 향기 화력 넘쳤음... 독해...)
얘를 등에다간 차마 이걸 쓸 엄두를 못 내겠음. 그러다 등 트러블 생기면 나 초토화 기절함. 거긴 집에 남은 벨먼 블랙로즈 스크럽 바디워시나 사용할래 계속. 이리하여 팔 제외 상체 스크럽은 벨먼 블랙로즈 쓰고, 팔 다리는 이거 또는 남은 플루 쓰면 내 몸 각질 정리 끝, 이라 해도 될 만하지 않겠나ㅎㅎ
***... 이 제품은 각질케어 이벤트에 포함이 안 되나보네ㅜ어째서ㅜ
이 리뷰는 2022.10.28에 최초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