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향저격 제대로 당한 찐 무화과 샴푸
찐 무화과향!
몇 년전부터 무화과향에 꽂혀서 향수나 샴푸 중 무화과향이라고 하는 제품들은 거의 접해볼 기회가 생기면 구매해서 접해보려고 하는 편인데 진짜 이 샴푸가 구현한 향은 여지껏 내가 맡아본 향기 중에 찐 무화과향에 가깝다!
올리브영에서 지금 가격 행사한다고 해서 시향은 뭐 필요가 없겠다 싶어 오늘드림으로 바로 워터트리트먼트랑 같이 사버림.
내가 예상했던 그리고 내 기대를 충분히 만족시킨 향!!
무화과 속살부터 껍질과 나무향까지 재현을 정말 잘 한듯.
성분 중 유황(Sulfur)성분이 어떤 작용을 하는지는 정확히 모르겠고-유황자체가 항균의 기능을 하는 걸로 알고있기는 한데...
사용감은 거품 풍성하게 잘 나고 약산성 샴푸 특유의 뻣뻣해짐이 약간은 느껴짐(기존에 내가 써오던 약산성 샴푸들과 비교했을 때)
그리고 향 지속력이 생각보다 꽤 길다는 점도 만족할 만한 부분이었다!!
정수리쪽 모발 볼륨감은 기존 약산성의 논실리콘 탈모샴푸 쓰고 있어서 비슷했고 아직 3회 정도 워터트리트먼트와 같이 쓰는데 모발 탈락양이 줄었다?
샴푸 때문인지 아니면 그냥 수명이 다 된 모발이 어느정도 이제 다 빠져서 덜 빠지게 느껴지는 건지는 더 써봐야 파악이 가능할 듯.
꾸준히 이 제품 아니고서라도 탈모샴푸는 다양하게 지속적으로 쓰고 있고 탈모기능성 샴푸가 병적 증상을 치료하는 건 절대 아니니 깔끔한 두피세정과 두피환경개선, 취향저격 제대로 한 향기만으로 이미 나는 재구매 의사가 있음!
헤어 오일도 나오면 좋겠다 싶음.
이 리뷰는 2023.04.21에 최초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