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성적 향수의 끝판왕 최종판이라고 말하고 싶어요
오렌지, 자몽, 라임의 씁쓸한 향기가 먼저 느껴지고 미들 노트의 블랙페퍼가 중심을 잡아줘요
베이스의 시더우드가 강하지 않아요 베티버 향이 시원하게 치고 나오네요
계절은 굳이 따지자면 봄여름인데 겨울에도 청량하니 좋겠어요
너무 묵직하거나 남자다운 향수 부담스러운 사회초년생 남성분들에게 강추합니다
여자분들 중에서는 오버핏 후드티에 뉴발란스 운동화 신고 백팩 자주 매는 분들에게 강추할게요
물론 어떤 분들이 써도 좋을 향이지만 이미지 상 그러네요ㅋㅋ
지속력은 4시간 정도인데 길지 않아서 오히려 좋아요
잔향은 꽤 오래 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