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꺼 인센스스틱 대학생때 향별로 5개씩 25개 묶음이랑 인센스트레이 묶음으로 샀었는데.. 진짜 하나같이 잔향이 결국 다 똑같고 원룸에서 피우기엔 매캐하고 폐 안좋아지는게 실시간으로 느껴져서 동기언니에게 값싸게 넘겼었음.. 엄청 신나하셔서 다행이었다.. 이거 뭉탱이로 들고가니까 피우지도 않았는데 과방에 절냄새 가득 퍼짐ㅋㅋㅋㅋ
그 와중 괜찮아서 기억에 남는거 딱 두개 있는데 그 중 하나입니다.
장미인데 그냥 장미 아니고 반쯤은 마르고 바랜 장미 더미에 향유를 부어 활활 태운 향이었음ㅋㅋ 초딩때 진짜 열심히 읽던 트와일라잇에서 뱀파이어를 태우면 매캐한 단 향이 난다는 설정이 있었는데 그게 이런 냄새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어요ㅋㅋㅋㅋ 그나마 이게 제일 절간냄새가 덜 했음.
이 리뷰는 2022.08.11에 최초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