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엔 시트러스 류 과일의 흰부분, 껍질에서 날법한 향이 나다가 잔향은 허브향이 난다. 왜 이렇게 익숙한가 했더니 예전에 쓰던 신발장탈취제랑 진짜 비슷하다..;;
좋긴한데 사람의 몸에 뿌리기보다는 공간에 더 어울리는 향. 아쿠아 라는 이름이 있는데 물향은 그렇게 못 느꼈다
처음은 완전 오렌지 껍질 느낌의 시트러스한 향기가 나요. 약간 록시땅 필로우 미스트랑 비슷한 느낌의 시트러스 향이 납니다. 그러다 한 2분쯤 지나면 시트러스가 자취를 감추고 약간 달달한 느낌의 로즈마리+라벤더의 향이 솔솔 풍겨옵니다.
이 뒤로는 딱히 향이 변했다고 느끼지 못했고 저는 개인적으로 시트러스도 좋았지만 단내나는 허브향이 참 좋았습니다.
시트러스& 우디향!
약간 이솝같기도 하고 아로마 마사지 받으면 날 것 같은 향이었어요
개인적으론 나쁘지 않았어요
직원분께서 얘는 호불호가 좀 갈릴 수도 있다고
보통 제 나이 또래는 얘보다 프리지아나 엔젤 디 피렌체를선호한다는데 저는 엔젤 디 피렌체 다음으로 좋았어서 추천드리고 싶은 향이에요
산타마리아노벨라에서 가장 오래된 향수라고 해서 궁금했어요.
메디치 가문 공주의 결혼을 축하하는 왕실 조공품이니
여왕의 물을 뜻하니 하는 설명도 그랬고요.
근데 일단 제가 생각했던 느낌과는 좀 다르네요ㅎ
이름에 아쿠아가 들어있으나
아쿠아 느낌은 별로 느끼지 못했고
아로마틱과 시트러스의 조합이네요.
비누향이 강하게 느껴지는데
우리가 생각하는 미용비누 아니고
딱 빨래비누 느낌이라
노트를 보니 역시나 네롤리가 뙇!
시트러스+아로마+약간의 스파이시함이 가미된
빨래비누향
혹은 딱풀향입니다.
여왕의 이미지와는 전혀 다른 것 같은..
나름의 매력이 있긴 한데,
거기까지네요ㅎㅎ
디스커버리로 구매해서
시향지에 뿌려봤는데
뭔가 남성향수에서 날법 한 시원한 향이예요
뭔가 러쉬에서 맡아 본 향 같기도 하고,,
끝으로 갈수록 파우더리한 향도 살짝 남네요
요 브랜드에 플라워향 향수만 있는 줄 알았는데
요런 향도 있네요-
향이 가벼운 편이라 개인적으로
20대 초중반 남학생들한테 잘 어울리거같아요
(훈남 대딩이 떠오르는 향입니다,,,)
떠오르는 연예인:김민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