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디트'가 떠오르는 향기
아주 따듯하고 아주 포근한 느낌. 퍼석거리는 건조한 나무 향기와 진한 머스크, 그리고 살짝 느껴지는 바닐라와 제법 존재감 있는 꽃향기. 어린이에게서 난다면 엄마가 발라준 파우더라고 느껴지겠고, 어른에게서 난다면 진한 화장품 향기, 또는 진한 향수 향이라고 느껴지겠다.
클림트 그림 중, [유디트]가 떠오르는 향기. 버버리 포 우먼을 좋아한다면 이 향수도 좋아할 듯.
고급스럽고 어른스럽지만 내 취향은 아니다.
이 리뷰는 2021.10.25에 최초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