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운데이션 바를 때마다 결자국 남고 뭉치는 게 싫어서 손이나 퍼프만 쓰다가, 메이크업 고수들 추천 보고 정샘물 파운데이션 브러쉬 써봤는데… 이건 진짜 “왜 이제야 썼지?” 싶은 브러쉬예요.
먼저 모가 촘촘하고 힘있게 커팅돼 있어서 파데를 얇고 균일하게 밀착시켜줘요. 처음엔 ‘브러쉬라서 어쩔 수 없이 결 생기겠지’ 싶었는데, 오히려 결자국 없이 피부에 착 감기듯 발려요.
브러쉬치고 커버력도 꽤 잘 올라가고, 특히 코 옆이나 눈 밑 같은 디테일한 부분까지 자연스럽게 밀착돼서 따로 퍼프 정리 안 해도 될 만큼 깔끔하게 마무리돼요.
개인적으로는 리퀴드 파데랑 궁합 최고였고, 무겁지 않게 얇고 균일하게 발려서 “내 피부인 듯, 아닌 듯”한 고급진 베이스 표현에 딱이에요. 관리만 잘 해주면 브러쉬 자국 없이 오래 잘 쓸 수 있을 듯 합니다!
이 리뷰는 2025.04.01에 최초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