탠저린은 그냥 스쳐갈 뿐..
향이 좋아요. 지속력도 짱짱합니다. 아침에 출근할 때 뿌리면 퇴근할 때까지도 은은하게 계속 남아있어요.
향은 철저히 개인마다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데 저한테는 좋았어요. 원래 시트러스 계열만 좋아하다가 나이가 드니 묵직한 머스크나 꽃향계열도 좋아하게 됐어요. 우디향은 많이 선호하진 않았는데 이건 좋아요. 탠저린 우디향이라고는 하지만 그냥 우디향입니다. 탠저린은 진짜진짜 마지막에 살짝 나요.
중성적인 향이라는데 전 처음 뿌리자마자 생각난 건 30대 초반의 샐러리맨이 쓰면 참 좋겠다는 거였네요 ㅎㅎㅎ 그래도 전 지금도 잘 쓰고 있습니다. 생각보다 잔향이 좋아요. 잔향은 딱히 남자향수의 그런 무거운 느낌이 전혀 없어요.
이 리뷰는 2022.03.30에 최초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