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큼한 향의 오일오일한 클렌저
콩알이 박힌 비누같이 생겼어요.
하지만 비누는 아니고 오일을 크리미하게 굳힌 느낌이에요.
상온에 두니까 여름엔 다 녹아서 듬뿍듬뿍 사용했는데
겨울날씨 되니까 알알이 굳었어요.
(거의 다 써서 비닐에 붙어있는 상태)
녹은 상태에서는 콩이 얼굴에 문지르면 떨어져서
장식 같은 느낌이고 마사지 효과를 누리기엔 좀 애매했어요.
이런 제품은 첨이라
처음에 사용법을 모르겠어서 해외 사이트를 찾아봤었어요.
유화가 잘 안 돼서 오일리해요.
화장솜으로 닦아내고
꼭 클렌징젤로 이차 세안해요.
그래야 유화가 돼서요.
오래 문질문질하면 마스카라도 일부 지워져요.
(이때도 물 아무리 묻혀도 유화가 되진 않음)
근데 마스카라에 따라 가루가 남아있어서 클렌징워터나 패드까지 마무리로 사용 추천드려요.
유화가 잘 되는 클렌징 오일을 선호하는 사람이라 그런지
재구매의사는 없어요.
약간 요리할 때 쓰는 오일의 느낌이랄까..
대신 오일이 풍부하고 무거워서 피부가 건조하지는 않은 것 같아요.
위에 상품설명처럼 산뜻한 마무리감은 아니라고 말하고싶네요.
시트러스 계열 좋아하는데
향은 상큼하고 괜찮아요!
이 리뷰는 2021.10.23에 최초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