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상은 예뻤지만 부실한 케이스
봄웜 라이트
9호 코튼멜바, 12호 캐니언, 14호 피치모카 사용했어요.
색감이 전체적으로 다 맑고, 촉촉한 틴트 치고 꽤 얇게 올라가서 좋았어요. 착색도 거의 없고 각질부각도 덜해서 만족했습니다. 하지만 여러번 덧바르면 색감이 많이 탁해져서 그 점은 아쉬웠어요. 그래도 투명한 광이 예뻐요. 광택감이 과하면 조금 부담스러운데 투명하고 맑아서 예쁩니다.
색감 예쁜건 유명한 롬앤이지만 제발 케이스🥺
입구 더러워지고 틴트 새는거 너무너무 싫어하는 사람이라 케이스가 가장 아쉬워요.
어디 들고 다니다보면 입구 쪽에 틴트 범벅 ,,
9호 코튼 멜바는 봄웜 라이트 진단 받고 가장 먼저 샀던 제품인데, 발라보자마자 왜 유명한지는 알겠더라구요.
딱 적당한 핑크코랄이라 예뻤지만 덧바르다보니 묘하게 탁기가 꽤 느껴져서 한두번 정도만 얇게 발라줘야 가장 예뻤어요.
12호 캐니언은 제일 먼저 산 듀이풀 틴트였는데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딱 그냥 차분한 입술 색?
솔직히 이거 바르면 바른 티도 안나요 ㅋㅋㅋ
제형이 맑고 촉촉한 틴트치고 각질부각도 적어서 매트한 포인트 립 발라주기 전에 베이스로 깔아주기는 좋았어요.
14호 피치모카는 친구한테 받은 제품인데 이 셋 중 피치모카를 제일 잘 씁니다. 코튼멜바보다 차분하면서 캐니언보다 채도가 있어서 무난해요.
차분한 피치코랄에 브라운 조금 섞인듯한 느낌인데 시간 없을때 하나만 딱 바르기 좋아요.
호불호 없을.. 그런 색상이라 좋았습니다.
색감도 예쁘고 광이 과하지 않아서 편하게 쓰기 좋았던 틴트지만.. 파우치 엉망으로 만들어놓은 틴트 범벅 케이스 단점이 괘씸해서 더 재구매는 안할듯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