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향기 샴푸
웹쇼핑 한참 하다가 더프트앤도프트에서 탈모 기능성 샴푸가 나온걸 보게 됨.
더프트앤도프트는 핸드크림, 바디워시, 샴푸, 트리트먼트 등 한 두번쯤은 써본 적이 있고 향이 좋고 사용감이 무난했던 브랜드였기에 망설임없이 구매.
1000ml에 가격대도 좋은 것 같고
2개 세트를 샀는데 선물용으로도 괜찮을 듯.
투명한 젤 제형.
비오틴과 탈모기능성 성분 함유(덱스판테놀, 살리실산, 나이아신아마이드)
향은 레몬과 약간의 톡 쏘는 듯 한 허브향?숲향?같은 게 나는데 향이 일단 너무 좋다.
현재 내 머리 길이는 어깨 살짝 덮는 길이(최근에 허쉬컷 느낌으로 잘라서 숱이 많이 없음)로 펌핑 한번만 꾸욱 해도 거품이 풍성하게 잘 났고 욕실 안에 퍼지는 그 향이 너무 상쾌하다.
헹구어 냈을 때도 생각보다 뻣뻣해지는 느낌없이 부드러웠다. 알고 있는 실리콘류는 딱히 성분표에 보이지 않았어서 사용전에는 조금 뻣뻣하려나 했는데 의외로 부드러움.
뭔가 쏴하고 시원한 느낌은 없지만 두피 세정력도 전에 쓰던 샴푸들과 비슷한 느낌이라 만족한다.
찬바람으로 두피속을 잘 말려주고 나서 두피속이 일어난 각질이라던지 가려움은 없었다.
또 정수리 냄새를 잡아주는 성분(카테킨류)들이 있다는 데 드라마틱하게 정말 냄새를 잡아주는 지 모르겠다.
피지냄새는 계속 시간이 지나면 올라오는 거고 단순히 향으로 덮기에는 무리가 있지 싶다.
진행되는 탈모가 있는 건 아니지만 두피세정이나 두피관리를 하는데 있어서는 약산성 논실리콘, 탈모 기능성 샴푸를 꾸준히 찾아 쓰게 된다.
두피바탕이 건강하면 그만큼 모발에도 도움이 되지 않을까해서다.
이번 샴푸 선택은 가격적으로나 향, 사용 만족도 면에서 탁월한 선택이었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