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크바닐라의 여정이 끝난 줄 알았건만 마지막 하나가 남아 있었다. 글픽에는 안 보여서 내가 제품 등록 요청했다. 모질 부들거리는 건 여전하고, 모가 짧아서 꽤 탄력 있다. 모양새는 흔한 립브러쉬 같아 보이는데 아이섀도우용으로도 대체 가능하단다. 그래서 시험 삼아 포인트 브러쉬로 써보아도 괜찮았다. ( 어머나... 손끝을 닮은 모양이라니... 상품 설명글 진짜 귀엽다 흥ㅠㅜ) 그리고 아직 원래 쓰던 브러쉬들이 익숙해서인지 비바이바닐라 브라쉬들을 띄엄띄엄 쓰게 되는 건 있다. 어서 마음 다스려서 얘넬 길들여야겠다. 아무쪼록 얘네 브러쉬들 코덕들한테 많이 알려졌으면 좋겠다. 우연히 건네받아 쓰게 된 거지만 빈말 않고 후루루 고르게 발려서 적잖이 돈값한다. 화장 쌩초보자 입문용으로도 자신있게 만점! 디자인이 오목조목 예뻐서 새내기 브러쉬 세트 얘네로 선물해줘도 매우 좋겠다.
다음 말은 뒤로가기⚠️ /아 그리고 내가 어쩔 수 없는 최애 덕후라 바닐라코 포근하고 세련미 더한 몽글몽글한 이미지에 무한 상상하며 덧대어봤는데 그러니까 잘 어울리는 거임. TBZ, 우리 애들 바닐라코 남성 모델 기원함. 바닐라 보이즈 이 조합 끙끙 앓도록 버텨야지. 겁나 슈가슈가룬 쇼코쇼코룬 아니냐며 👑😉👌💎/
이 리뷰는 2021.09.07에 최초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