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인생 향수.
남자가 뿌릴 때 매력 짱인 향수...
비온 뒤 땅에서 날법한 흙내음과 도시에서 주륵주륵 내리는 비가 생각나는 향. 주니퍼베리와 파출리의 조합으로 촉촉하면서도? 흙내+쌉싸름+은은한 달큰함으로 매력최고의 향이다.
비뿌향수, 중성적인 향수로 많이 알려져있는데
개인적으로는 남성향수라고 생각하고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 인생향수인 이유는 향 자체가 너무너무 좋아서 맡기만 해도 힐링되기 때문.... 르라보 모든 라인 중에서 이것만 좋아한다.
비오는 날 뿌리면 흑흑 너무 좋음. 따봉따봉 따따봉.
시향지만 맡아보고 산 향수 ...
상탈보다 잔향 좋길래 샀는데
웬걸 착향해보니 타이어 고무 냄새남 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시간지나면 또 괜찮은 ........
불호는 아니지만 또 극호는 아닌 ..
잔향은 비온 뒤 숲 (?) 향 난다
여름에 쓰기는 무겁지만 비오는 날 쓰면 괜찮을듯
지속력 상탈 보다 오래간다고 느꼈음 !
ㄹㅇ 흙냄새... 그 중에서도 진흙? 비온 날 흙탕물의 냄새. 근데 도시의 아스팔트 말고 숲속 어딘가에 있는 깨끗하고 신비로운 진흙탕...? 말이 안 되는 것 같은데 아무튼 정말 물과 흙의 향. 잔향은 포근해서 오? 싶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진흙 바이브는 버려지지가 않았다... 착향이 부담스러운 젖은 흙향. 남들과 다른 향을 원한다면 추천... 근데 무조건 시향 및 착향해보십쇼...
☔ 비오는 날의 흙냄새가 나는 향수..!
흙냄새랑 나무냄새 올라오는데 🌳
젖은 흙 특유의 쌉쌀한? 쓴 냄새가 고대로 있어요
나무도 그냥 나무가 아니라 축축한 이끼 낀 나무..
근데 꿉꿉한게 아니라 좀 시원한 느낌이에요
얘는 잔향이 최고..은은해서 넘 좋아요
습하고 안개낀 숲속 흙길 걷는 느낌!
근데 첫향이 호불호 많이 갈릴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