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나 이집트로 순간이동한거같아요
겔랑의 향수들은 향을 맡으면 다른 위치로 순간이동 하게 향을 표현을 잘 하는 것 같아요.
탑노트는 맡고 어 이거 남성향수…? 유니섹스 느낌이 났어요. 애프터쉐이브의 향이 살짝 나서 그랬나봐요.
그러다가 미들 노트는 찜질방의 스팀이 확 나고 찜질방비누냄새? ㅋㅋ
그러다가 마지막 베이스노트에서 우와~ 했어요.
겔랑 플로라 살바지아 (보라색) 향수는 오이비누향/ 여리여리한 꽃/벌꿀 혹은 나비가 날아다니는 초원에 있는 느낌이라면,
요 네타래 디 쏠 nettare di sole = 태양의 과즙이라는 뜻인데, 향은 나무 + 찜질방 비누향 / 광대한 사막 / 오아시스가 있는 이집트? 자연의 웅장함, 광대함을 느낄 수 있는 그런 곳의 무드가 나요. 확실히 태양이 쨍쨍하고 타들어가는 더운 지방의 무드를 담은 게 느껴져요. 유니섹스인가? 남성향수인가? 첨에 느꼈던 것처럼 남성분이 착향하면 굉장히 매력적일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저와 잘 어울리는지는 확실치 않지만, 향을 맡으면 위치적으로 이동한 에펙트가 있어서 신기하고 멋진 향이예요!
하지만 재구매 의향은 X
이 리뷰는 2025.09.03에 최초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