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가 좋아서, 올리브영 세일때 냅다 사서 쟁여뒀다가 하필 이 엄동설한에 쓰고있는데… 아흑, 건조하다. 이걸로 한 겨울 나기엔 무리. 이주간 사용하다 강제 서랍행 시킴. 😭😭
일단, 수분 선크림이란 네이밍답게 진짜 수분감 충만하게 산뜻한 느낌으로 쏵 펴발려짐. 바른 직후 약간 백탁마냥 피부가 뿌윰한듯한데 금새 피부색이 드러나며 투명해짐. 바른직후 수분감 낭낭해서 촉촉하고, 파데를 덧발라도 프라이머 마냥 매끈한 마무리라 착착 잘 붙는데, 바르고 1시간 정도만 지나도 피부가 슬슬 당겨와서 사무실에선 미스트를 들이붓듯 뿌려대야함. 메이컵 없이 이 선크림만 바르고 외출하는 날에는 덧바른 파데마져 없어서인지, 피부표면은 프라이머 바른거처럼 매끈한대, 피부속은 건조, 홍조로 타오르는 듯함 😳
사실 이건 제품 문제라기보단 피부 타입 타는 제품인듯. 발림성 사용감은 진짜 이게 선크림이 맞나 싶을정도로 좋지만, 건성피부타입이 건조한 계절 사용할거라면 좀 힘들수도…나는 한여름이 되어야 좀 쓸만할듯 ㅜㅜ
이 리뷰는 2024.01.28에 최초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