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은 좋은데
향은 정석적인 러쉬 매장 향.
은은한 꽃향기에 묘한 아로마 향이 더해져 고급스럽고 차분한 느낌을 준다. 러쉬 제품들 중 트와일라잇, 대드스가든레몬트리과 함께 가장 대중에게 무난하게 어필하게 좋은 향이라고 생각. 엄마한테도 향 좋다고 호드백 받음. 같이 파는 고체 향수와의 궁합도 좋았음. 향이 강한 편이라 흡수되고 난 뒤에도 몇 시간 동안은 몸에서 향긋한 꽃향기가 계속 난다.
단점은 제형과 발림성. 제형이 슬리피 바디로션에 비해 훨씬 꾸덕하고 기름기가 많은 편이라 바르고 나서도 잘 흡수되지 않고 피부위에서 미끌대며 겉돈다. 촉촉함 X 꾸덕함과 기름짐 O.이거 쓰고 몸에 여드름이 많이 났다네요.
그리고 확실히 가성비가 낮긴 하다. 러쉬 너무 비싸요. 연초에 바디스프레이 가격도 올렸던데...솔직히 러쉬 바디로션은 일반 바디로션 마냥 팍팍 퍼서 썼다가는 머지 않아 파산할 것 같음. 성과급으로 노트북 사야 된단 말이야. 나 돈 모으게 해 주세요 러쉬ㅜㅜ
이 리뷰는 2025.03.24에 최초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