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스러움을 지향하는 브랜드 특성뿐만 아니라 사용자의 니즈도 꼼꼼히 인지하는 센스있는 제품. 기대를 뛰어넘는 퀄리티를 가지고 있다.
매트한 케이스의 그립감부터 기분좋은 제품이다.
필요에 따라 정면, 측면을 바꿔가며 활용할 수 있는, 단단하면서도 섬세한 심이 매력적이다. 특히 얇은 일자로 디자인된 측면 덕에 브로우 가이드를 안정감 있게 잡을 수 있다.
내 눈썹은 면적이 넓어 모양변형은 자유롭지만, 워낙 결이 얇고 고르지않아 제품선택에 까다로운 편. 루리디아 이지 디테일 브로우는 선, 면의 섬세함의 중요성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있는 제품이다.
뭉치지 않는 파우더리한 텍스쳐와 마무리감으로, 그려주고 채워줘야 하는 브로우 메이크업의 복잡한 절차가 쉽게 해결되는 편. 유분이 있는 상태에서도 뭉치지 않게 발색되어 바쁜아침 민낯화장, 더운 여름 수정메이크업시에도 절대 무너짐이 없다는게 큰 장점이다.
함께 제공되는 브러쉬도 제품력에 한몫한다. 물론 일체형 브러쉬도 퀄리티 훌륭함. 탄력과 부드러움의 밸런스를 적절히 갖추어 블랜딩 시 발색이 날아가 버리는 걱정 없이, 컬러를 섬세하게 풀어 줄 수 있다.
요즘은 자연스러운 눈썹 표현을 위해 붉고 노란끼 많이 빠진 02 애쉬브라운을 가장 애용하는데, 눈썹 앞머리를 채우면서도 부드러운 인상을 주고싶을 때에는 03 내추럴 브라운을 함께 사용해준다.
화장법에 따라 좀 더 고동빛이 나는 01 딥 브라운 컬러도 자주 사용할 예정. 이 컬러 너무 잘 뽑아서 볼때마다 뭔가 켄달제너의 시크한 눈썹이 떠오른다 ㅎ